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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니가 좋아영
게시물ID : freeboard_164225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호접란
추천 : 3
조회수 : 166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7/10/08 23:11:24
알바끝나고 돌아오니 남편이랑 딸내미가 자고있네요.
점심저녁을 모두 라면으로 일터에서 때웠더니 헛헛해서 한잔합니다.
긴 연휴가 끝나가네요.
계속 푸욱 쉬었으면 좋았겠지만 집엔 여유도 없고 며느리라 쉬지만도 못하고 시간은 흘러 벌써 일요일이 끝나갑니다.

직장다니며 알바하면서 살다가 이렇게 간만에 집에서 진득하니 집안일도 하고 여름옷 집어넣고 가을옷도 꺼내놓고하니 좋네요.
다시 일과 알바, 살림 병행하며 살 것 생각하니 아득해지지만.. 오늘의 술 한잔에 또 잊고 살아야겠습니다.

오늘의 술은 시댁에서 챙겨주신 밤막걸리.. 달걀4개로 달걀말이를 부쳐 한입 한모금 번갈아가며 먹자니 기분이 좋아져요.

모두 편안한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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