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이제까지 지각한번 한 적없고 남들 일할때 회사규정상 휴가 못 써서 회사 나간 적도 있고 어디가 아파서 오후출근 하겠단 소리 단 한번도 한적이없어요 올해 입사해서 지금까지 단 한번도. 막차 시간까지 일할때도 군소리 없이 다 하고 되려 선배가 막차까지 일 시켜서 미안하다고 할때 일 남아있으면 남아서 일하는게 당연하다고 말해왔어요 그때 같이 일하는 일 지지리도 못하는 여자애는 저보다 2시간이나 일찍 집에 갔으면서 아프다며 오후출근 하고요.
근데 이번주만 저 이사해서 일 없으면 일찍 가도 되겠느냔 말에 저를 마치 일도 있는데 자기 개인적인 일 해결하러 도망치려는 애로 치부하듯이 말을 하더라고요 일이 많으면 못 가는거 알지 라고 부터 말을 떼는데 그동안 내가 보여온 성의는 뭔가 싶네요 그러지말고 돈 써서 사람 불러서 이사를 했으면 일에도 지장없이 가능하지 않냐고 그건 니가 제대로 처리를 못한거 아니냐고 그러는데 진짜 어이가 없네요 정시퇴근만 잘하면 지장없을거 같아서 사람 안 쓴거고 내줄것도 아니면 거지가 좀 돈좀 아껴보겠다는데. 일도 없었으면서 오늘 한시간이나 기다리게 만든 본인이 더 잘못이 크지 않아요? 이번주는 정말 하루하루가 아까워서 미리 양해를 구하려고 그런건데 진짜 어이가 너무 없어요 내가 너무 사회에 많은걸 요구하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