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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 운영방식이 너무 바뀌었다고 생각합니다.
게시물ID : freeboard_165102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뜨거운남자
추천 : 6
조회수 : 25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10/25 17:09:36
이전에도 운영문제로 클린유저, 운영팀장, 오유SCV 등등 홍역을 앓아왔지만
적어도 이 문제들이 운영자를 더 힘들게 할지라도 모두 밖으로 꺼내고,
많은 사람들의 의견과 여론을 물어서 함께 만들어가는 운영을 해왔습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지 운영게시판의 조회도 작성자와 운영자만 가능하며
당연히 베스트/베오베에서 운영상 문제점에 대해서 이야기 할 일도 없어져 버렸죠.
Q&A 답변과 그 진행사항, 몇몇 관리자 차단 등으로 활동을 하고 있다는건 알겠는데
지금의 닫힌 운영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는지보다
누구 목소리가 더 크고 지속적인가로 오유의 방향이 결정되지 않을지 걱정입니다

a게와 b게의 분쟁, a게와 c게의 분쟁 등 여러 분쟁들이 이슈와 함께 묻어져 갔지만
지금 a게와 d게의 분쟁은 오히려 처음 쟁점이 된 양성징병 이슈 이외의 문제들로 까지 번져가며 커지고 있네요
이게 누구 책임이냐를 따지자면 서로 의견이 다를 수 있으니 이 글에서는 다루지 않겠지만

한가지 분명한건 서로 의견이 다른 사람들이 게시판별로 나뉘면서
오유 유저라는 동질감보다, x게 o게 유저라는 편가르기가 더욱 심해졌다는 겁니다.
그리고 그 원인은 서로 다른 게시판에서 다른 의견을 꺼내기 어렵게 만드는
무분별한 비공감 남발에서 왔다고 봅니다.

운영게 Q&A 에서 비공감 대책으로 여러가지 사안들을 두고 고민중이라는 
답변을 적어두신지도 벌써 몇주째 인지 모르겠습니다.
갈수록 오유에서 느끼는 유저들의 회의감과 피로감은 늘어만 가고 있으며
유저도 줄어들고 있는게 눈에 보이고 있습니다.
베오베에서 가장 인기있는 유머자료 게시판의 조회수가 6,7만에서 4,5만을 넘기지 못하게 된지 얼마나 됐다고
요즘은 3만도 채 넘기지 못하는 경우가 태반이더군요

지금은 가장 올바른 해결책보다, 신속한 해결책이 더 필요한 시점이라고 봅니다.
운영자님에겐 피곤하고 힘든 과정일 수 있겠으나
운영게시판을 오픈하고 이런 문제들이 공론화되서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로 시끄러울때
운영자님의 대응은 항상 신속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운영게시판의 조회금지와 베스트금지등의 조치가 풀렸으면 좋겠습니다.





ps. 본문과는 별개로 유저의 글/댓글 목록이외에 신고목록(사유포함), 차단기록(신고누적수)이 생겨야 한다고 봅니다.
신고는 유저를 차단시킬 수 있는 일종의 저격기능으로 강력한 권한을 가지고 있고
단순한 비공감과는 달리 상대를 완전 틀린 사람으로 만드는 기능인데 이걸 아무 무게감없이 사용하는 것도 제재해야하고
차단을 당한 유저가 정신 못차리고 욕설과 몰이를 반복하면서, 차단 기능에 대해 회의감을 들게 만드는 것도 재고해 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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