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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 애견 입마개 논란을 보면 예전 노키즈존 사태가 겹쳐져 보입니다
게시물ID : freeboard_165114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차케라
추천 : 1
조회수 : 45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10/25 21:3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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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jpg
 
 
 
저희집도 평범하게 아이 키웁니다
노키즈존이 한창 핫할때 와이프랑 관련된 얘기도 많이 했구요
저렇게 애들 방치하고 사람들 불편하게 해봤자 결국 우리한테 돌아올텐데 왜 저렇게 둘까?
무조건 높은소리 안내고 애들이 장난을 치건, 남의집 살림살이를 다 부숴놓곤 오냐오냐 이쁘다 해주면 애들이 잘 클까?
 
지금도 저희집은 아니가 혹시 주눅들진 않을까 싶을 정도로 밖에 나가서는 시끄럽게 떠들거나 뛰어다니지 못하게 단속합니다만, 이미 노키즈 존인곳은 어쩔수 없죠
지나간 수많은 방관부모가 만든 흔적이니까요
 
그리고 목줄, 입마개가 불러 일으킨 지금의 반려견 사태도 별반 다르게 보이진 않습니다.
안무는 개도 정말 많습니다
저도 100마리중 90마리는 안물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10마리가 아닌 그중 한두마리만 무는 개였다고 치더라도 사람들은 그 나머지 개들이 갖고있을 본능을 두려워 합니다
그 두려움을 무시한다면 결국 누가 피해를 입게될까요?
 
내 아이를 사랑하기 때문에 밖에서도 사랑받을 수 있게 예절을 가르칩니다
내 강아지(또는 반려동물)를 내가 사랑하듯 밖에서도 사랑받을 수 있게 상대방을 물지 않는다는 확신을 줍시다
 
언제나 먼저 상대방을 배려할때 저 자신도 존중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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