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저는 남자구여 공중화장실에 들어갔는데 왼쪽에는 대변칸이 5개, 그리고 정면과 오른쪽에는 소변기, 그리고 뒷쪽에는 세면대였어요. 누가 세면대에 "남자랑 하고 싶으면 여기에 똥을 누세요" ㆍ라고 써져있었어요. 저는 배가 아팠는데 대변칸을 보니까 대변기가 아니라 소변기가 안에 들어있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세면대에 싸고 물로 내리는데 어떤 남자가 제 엉덩이를 막 보는 거예요 제 엉덩이 한 번 보고 세면대 글 한 번 보고 그러더니 제 엉덩이에 손가락을 집어넣는 거예요 저는 아니라구했죠 화장실에 대변기가 없어서 그랬다구 그렇게 막 도망치듯 화장실을 나왔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