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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16653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초코조아
추천 : 2
조회수 : 118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7/11/20 20:30:13
지금 1시간 정도 야근하고 1시간 정도 거리에
다른 회사 설명회 가여
인터넷에 평판이 좀 안 좋은 곳이라서 이직 해도 그닥 가고 싶지는 않은 곳이지만
일단 가봐서 손해볼건 없을거 같아서여

근데 그냥 뭔가 좀 쓸쓸해여 마음이
한국에서 취업 좀더 힘내볼껄
그러면 취업알선학원의 사람장사에 팔려나가지 않았을텐데
지금 한국인 사장한테 착취 당하고 있지 않았을텐데
야근수당도 못 받으면서 막차까지 야근하고 그러지 않았을텐데 
그저 후회만 되어여
이제 나이 29인데 지금 이직이 가능이나 할까 생각도 들고여
역시 문화가 달라서 한국 돌아가고 싶은 마음도 들고여
밖에 나오니 내 나라라는게 상당히 크네여
어렸을때는 잘 몰랐는데 성인 되어서 혼자 외국 나가보니 
너무 뼈저리게 느껴져여

왜 저는 취업 열심히 더 안 했을까여
지금 괴로운거도 다 제 업보 겠져

나는 왜... 라는 질문만 하다가 잠 드네여 요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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