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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저장
게시물ID : freeboard_166559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나츠루시
추천 : 0
조회수 : 16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11/21 13:45:58

초등학교때 다녔던 교회를 다시 찾은 주인공

옜날엔 5층짜리 건물에 사람시 꽉찰정도의 신도들이 교회를 다녔는데 지금은 과거에 영광인듯

이십명 남짓의 신도들이 다였지

그래도 전에 봤던 그리운 얼굴들이 군데 군데 보이고,

특히 어렸을적에 저를 잘챙겨주시던 중년부인이 지금은 부장이 되어있었지, 오랜만에 저를 보고 교회를 권하신분이기도 하지

몇몇 친구들도 자신에게 잘대해주었고

교회활동도 열심히 하는모습들에 이번에는 교회를 잘 다녀볼생각을 하는 주인공이었어.

2주간 교회활동에 적응해갈무렵

교회에선 갑자기 해외 포교활동이 있고 교회사람모두가 참가하는 행사라고해

부장아주머니가 포교활동에 드는 모든 금액은 공짜이니 몸ㅇ만 오라고 하셨어

주인공은 마침 할일도 없다 가벼운 마음으로 그길로 따라나섰지

긴 비행을 마치고 도착한곳은 인도, 차이나의 항구 도시였어

해산물의 비린내와 각종 악취들이 코를 찌르는
바쁘게 일하는 원주민들이 뒤엉켜 번잡스러웠지

주인공과 교회사람들 그리고 어쩌다보니 함께움직이게된 50살의 택시기사 남성이 있었지

그사람은 행동거지가 무척거칠고 교인도 아니라 교회사남들괌자신은 그사람이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별수없었지

그리고 어쩐지 야매냄세가 나는 가이드는

점심식사를 위해 사람들을 현지뷔폐로 데려갔어
음식맛은 좋아서 다들 열심히 식사를 하고있었는데

갑자기 택시기사가 해물껍데기를 버리는통에 뭔가 움직인다고 말해서 가이드가 통을 들처보았는데

갓나은 아이시체였지

시뻘건피에 손바닥보다 약간큰 쪼끌쪼글한 아기옇어
너무작아서 자세히 보지않으면 아무도 모르고 넘어갈뻔했지

쓰래기토에 쓰래기처럼 버려져있던 아기

산체로 양동이에 버려져있었는데 보지못한사이 죽어버렸디고
혼란스러운 와중 들었지

물론교인들과 주인공은 혼비백산했지
식사도 중단되고 교인들은 충격에 빠져 기도하며 눈물을 흘렸지

더 놀라운건 가이드는 별일 아니라는듯
그시체를 다시 그 쓰래기통에 넣어버려서

교인들과 한바탕 말싸움이 있었기도했어

다들 식당구석에서 놀란가슴을 진정시키고 있을때
가이드가 귀한 음식이라며 만두를 가지고 왔어

정말 먹기힘든음식이라며 잔뜩 생색을 내며 어서먹으라했어

교인들과 주인공 택시아저씨는 식사도 제대로 하지못해 배가고팠어. 그래서 배나 좀 채울 요량으로 만두를 먹었어

가이드의 호들갑이 거짓은 아닌듯 만두는 무척맛있었어
처음먹어보는 맛이었지만 부드럽고 맛있었지

주인공은 식사를 마치고 나서 이고기가 무었이냐고 물었어

가이드는 해맑게 웃으며 인육이라고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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