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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병인가 봅니다.
게시물ID : freeboard_166571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타르칸
추천 : 1
조회수 : 216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7/11/21 19:29:23
예전 고딩때 90kg넘어서 엄청 운동하고 해서 70kg 딱만드니 오랜만에 보는 친구들이 못알아보기도하고

다이어트가 로또다 이소리도 듣고

대학오고 OT때도 과 선배들이 쟤 잘생겼다.

이소리도 듣고 나름 만족하며 지내는데

최근 먹고싶은게 많아 먹었더니 (최근 71 초반)

방금 잿더니72.2를 넘나들더군요...

90kg일때 스트레스와 걱정 등등...이거때문에

담배피고 양치하다가 오늘 늦은오후때먹은 치킨이 자꾸 생각나서

정신적으로 거부하다가 몸이 거부하는지 다 토해버렸습니다...

눈물나오고 눈도 빨개지고 콧물 끈적한침 다나오며 토해냇네요.

평소에도 뭐 먹으면 이건 몇칼로리거나 몇칼로리 정도 되겟다.

이생각 하면서 먹습니다.

주변 친구들도 희안한 놈이라면서 그거 계산하면서 먹냐 이러는데

고딩 붕알 친구들은 다 알죠...이해하고..

토할때 난 생각은 딱하나밖에 없더군요.

치킨먹고 살찌면 어떡하지? 다이어트 해야겟다 점심 비요뜨 하나...

이런식으로 말이죠.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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