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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동방 프로젝트] U.N 오웬은 그녀인가 (영상 10개)
게시물ID : freeboard_166794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156번
추천 : 0
조회수 : 49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11/25 23:24:08

'동방홍마향'이라는 게임의 bgm으로 삽입된 곡입니다. 꽤 유명한 곡이죠.

아마 아래의 패러디작들을 통해 접하신 분들이 대부분일 겁니다. 동방에 관심 없다 해도 말이죠.

인기투표를 하면 늘 1위를 하는 곡입니다.

근데 그 순위에 납득하지 못하는 분들이 꽤 많은 것 같아요. 아무래도 전자음이 굉장히 많이 있어서...

(사실 곡 자체보단, 그 인지도 때문에 표를 많이 먹는 것 같은...)


2, 3차 창작은 꽤 있지만, 그 중 일부만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너무 많아서...



∽2차 창작∽

이건 '최종귀축 여동생 플랑드르S'입니다.

U.N 오웬은 그녀인가는 몰라도, 이건 아는 분들이 꽤 많으실 거에요. 저도 그랬고.

이 영상은 일러스트가 꽤 많은데요, 빨간 옷을 입고 노란 머리를 한 채 뒤에 이상한 걸 달고 있는 애가 '플랑드르 스칼렛'입니다.

뒤의 이상한 건 날개입니다. 저게 어딜봐서 날개냐 싶지만, 날개 맞습니다.

1분 1초 쯤에 플랑드르를 쫓아오는 파란 머리의 캐릭터가 보입니다. 걔가 '레밀리아 스칼렛'이라고, 플랑드르의 언니입니다. 그래서 노래 재목이 최종귀축 여동생인거죠.

여담이지만, 가끔 '플랑도르'라고 잘못 쓰는 경우가 있는데, '플랑드르'가 옳습니다. 일본어 기준으로 하면 플랑드르도 플랑도르도 아닌 '후란도루'가 맞는 게 됩니다.





이건 집게사장 버전입니다. 이것도 연주라 볼 수 있을지, 2차 창작이라 볼 수 있을지 고민했습니다만, 이것도 일종의 패러디라고 생각해 여기에 넣게 됐습니다.

영상 나중에 나오는 곡은 '플라워링 나이트'라는 곡입니다. 마지막에 집게사장이 코스프레하고 있는 애는 (사실 캐릭터에 집게사장 얼굴을 붙인 거지만) '코메이지 코이시'라는 애죠.





이건 8비트 버전입니다. 진짜 8비트 버전이 맞는진 의심스럽긴 하지만 말이죠.

썸네일 가운데 영어는 성조기가 아니라 유니언 잭을 달았으면 어땠을까 싶습니다만...





이건 'U.N 인천은 메트로인가?'입니다.

제작자분은 계양행인데 국제업무지구행이 됐다며 실패작이라 하셨지만, 제가 보기엔 실패작으론 안 보이는군요.

제가 사는 인천은 인지도가 많이 떨어지죠. 작품 같은 데서도 존재감이 없고. 그래서 그런지 이 영상은 맘에 들더군요.

참고로, 인천과 서울을 오가는 경인선은 우리나라에서 제일 오래된 철도입니다. 1899년에 개통됐어요.

그리고 인천 도시철도 1호선은 그 100년 뒤인 1999년에 개통됐죠. 저와 동갑입니다.

이 영상엔 없지만, 인천국제공항철도, 서울 도시철도 7호선, 수인선도 인천에 들어옵니다.





이건 김병만 버전입니다. 진짜 김병만이 연주한 건 아니고, 그냥 합성만 한 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분이 영상 제목을 이렇게 하신 이유는, 'U.N 오웬은 그녀인가'보다 '플랑드르S'가 더 인지도가 높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음... 근데 진짜 저걸로 저렇게 연주하면 저 음이 날까요?




∽3차 창작∽


이건 최종귀축 여동생 플랑드르 S의 검은 악보 버전입니다.

검은 악보는 보시다시피 악보에다 김을 그려놓은 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꽤 유명한 버전이죠. 저도 어렸을 때 이걸 접했고, 중학교 때 선생님이 틀어줬을 정돕니다.

어째 이걸 '죽음의 왈츠'로 잘못 알고 계신 분들이 많더군요.

제가 제대로 기억하고 있는 게 맞다면, KBS의 스펀지라는 프로그램에서 죽음의 왈츠를 소개할 때 최종귀축을 BGM으로 쓴 건 맞지만, 그걸 두고 죽음의 왈츠라고 하진 않았던 것 같습니다. 방송 마지막에 연주를 시도했지만, 최종귀축과 영 딴판이었고, 그 마저도 제대로 된 연주를 하진 못했죠.

애초에 방송 시작할 때 '이거 들으면 악몽 꾼다', '이거 치려면 손가락 42개 필요하다', '연주하다 손가락 끊어진다' 이런 떡밥을 잔뜩 던져놓고 그렇게 쉽게 공개할 리가...

아무튼, 전 이것 때문에 최종귀축이 피아노 곡인 줄 알고 있었죠.

이건 3차 창작이라기보단 연주라 봐야 할지 모르겠습니다만, 편곡이 이루어져서 여기 올립니다.




이건 오르페우스 버전입니다.

음... 딱히 할 말이 없네요.

보시다시피 꽤나 짧습니다.





이건 최종철도 경강드르입니다. 경강선 버전이죠.

신둔도예촌이 기억에 아주 잘 남습니다.

꽤나 잘 만든 거에요. 좀 짧긴 하지만.

실제로 판교역에서 이런 노래를 틀어주진 않습니다.





이건 란란루 버전입니다. 이건 2차 창작이라 봐야 할지 3차 창작이라 봐야 할지 모르겠군요. 초반은 2차지만 후반은 3차라서요...

언뜻보면 좀 무서울 수도 있습니다.

어렸을 때 란란루 영상을 즐겨봤던 게 떠오르네요.



참고로 플랑드르 스칼렛은 조선일보에 나온 적이 한번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 외에도 영상 몇개가 있는데 올리지는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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