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다가 집에 바래다주고 아무런 성행위가 없더라도 그냥 챙겨주고 싶다.

근데 그것마져도 기회가 거의 없더라. '돈아끼고 좋지뭐' 그렇게 생각하면서 오늘 겨울도 지나지만 사실 돈을 모아봤자 얼마나 모으겠나 싶기도하고

현실을 살아가는 나에게는 그냥 올해도 이렇게 가나싶고

며칠전만에도 행복한 사람이다 그렇게 생각하고 살려고 했지만 외롭고 쓸쓸한건 어쩔 수 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