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freeboard_167173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핵변태★
추천 : 3
조회수 : 408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7/12/03 06:25:47
좋은 기억만 남는듯해요
그냥..나같은 놈도 좋아해주던 사람이 있었구나 싶음
연애초짜에 어리버리하고 병신같았을텐데
나쁘게 헤어졌지만 그 친구가 생각나는 밤이네요.
나같은놈 잊고 행복하게 지내는거보니꺼
슬프기도하고 기쁘기도하고.
불행하기를 바랬지만 행복했으면 좋겠음
어차피 그 친구 없는 저는 평생 불행할테니까요
오늘도 아는 동생이 형은 왜 여자 안만나냐고
취향이 남다르냐고 물었는데 그녕 웃기마뇄요ㅓ요
전여친 못잊어서 다른 사람을 만날 수 없다고...
말할 수 없어서
나를 두고 바람을 폈지만 그래도 참 보도싶넹요
아무래도 평생 혼자 사는게 나을듯
술먹으니 더 보고싶ㅈ네요
일년 반 밖에 안되어서 도 힘든듯
다른 누군갈 만나도 그 친구와의 추억이 떠올라서
상대한테 미안할까봐 ㅎ혼자가편함...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