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말 카페인을 너무 섭취해서 잠이 안오던 밤
문득 요즘 말이 많은 비트코인이 뭘까? 라는 의문이 생겨
이리저리 찾아보다가 한번 해볼까? 라는 생각이 들어
거래소 중이 이름이 마음에 드는곳 정해서 가입하고
비트코인을 샀습니다.
막상 거래를 해볼려고 하니깐 주식도 안해본 저로선 머가 먼지 하나도 모르겠더군요.
사는거는 쉽게 사는데 파는거는 어떻게 파는건지 매수는 머고 매도는 먼지....
처음하는 신작게임하는것처럼 하나하나 알아면서 공부하면서 배웠습니다.
그동안 그래프는 아주 널뛰기를 하더군요. 오르락 내리락~
1년동안의 시세 그래프를 보니 오르락 내리락 하지만 전체적인 추세는 오르는 중이라
부담없이 계속 오르겠지라는 기대감을 가지고 딱 산 가격의 10%만 오르면 팔자라고 생각하며 기다렸습니다.
오늘 그 10%오른날이라 바로 팔았씁니다. 6천원 벌었습니다. 맛동산과자 사먹을수 있습니다.
암호화폐관련 여러 사이트를 돌아 다녔는데 다들 막연한 기대만 가지고 있는것 같았습니다.
무슨 이유에서 가격이 오르고 무슨 이유에서 가격이 내려가는지도 모르는데....
먼가 투자라기보단 그냥 도박에 가까운 느낌이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