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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167627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고구마삶기
추천 : 0
조회수 : 16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12/12 02:47:40
집안 싸움이 일어난 날
아니 가족싸움?
칼이 들렸었 아니 가위가 들렸었던 그 날
내가 자해를 시작한 처음이던 날
그런 날 징그럽다고 말한 언니가 눈 앞에 있던 날
뭐든
그래 내가 중간에서 잘 하면 될거야
내가 잘 하자
출처 |
멘탈 가출 중. 못 자는 와중에 자게 죽순이로 재탄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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