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설계에 종사하고 있는 많은 건축인들이 고통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설계사무소들이 너무 낮은 임금은 물론이고 열정페이를 당연하다는 듯 여기며 일을 배울 수 있는것에 감사하라는 등에 일을하면서 말도안되는 경우를 겪습니다. 인격모독은 기본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심지어 월급이 밀리고 야근은 기본이고 야근수당도 받지못합니다. 단순히 야근이 아니라 철야를 함에도 불구하고 그것에 대한 대가는 최저임금은 커녕 포괄임금제라는 명목하에 자행되고 주는 곳은 오히려 다행이지 아예 주지않으면서 일만 죽어라 부려먹는 회사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한다고 해도 그것에 대한 대가도 받지못하며 그것을 당연한듯이 여기는 말도 안되는 상황들을 없애주시길 원합니다. 많은 것을 바라는 것이 아닙니다. 가정이 있는 사람에게 가정이 있는 삶, 회사의 일도 중요하지만 그것에 대한 대가가 정확하게 이루어지는 그런 삶을 원합니다. 이것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그건 종이자 노예이지 사람으로써 대접을 받는것이 아닙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