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기를 창피하게 90점씩이나 맞고 실기시험 붙고 도로연수를 들어감

어느 날 정말 까칠한 여자 강사분이랑 도로연수를 나감

첫날은 그런가보다 했는데 두 번째 날에도 까칠해서 엄니잡고 하소연함

그리고 셋째 날 잠깐 쉴 때, 근처 편의점가서 음료수를 두개
사서 드시라고 하나 드림

그랬더니 까칠하던 강사분이 음료수를 받은 이후 운전 지시를 부드럽게 하시더니 초등학교 자녀교육에 대해 고민상담을 시작하심 ㄷㄷㄷ 

강사분은 존중받는 느낌이셨나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