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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게 문제 해결과 자발적 차단 당하기 운동을 지지합니다.
게시물ID : freeboard_168274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KardienLupus
추천 : 10
조회수 : 15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12/19 03:42:00
 제가 오유를 시작한 건 알고 있는 사람의 추천을 받았던 2012년부터 였습니다.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그때는 황금기였는데 이제는 쇠태기로군요. 왜 하필이면 황금기에 들어와 쇠태기를 겪어야 하는 것인지 운이없다는 생각도 듭니다만, 전 오유가 번영할 때의 즐거움을, 지금 보다도 더더욱 극우를 혐오했으면서도 품어보려 시도했던 그때의 관용을 잊어비릴 수는 없네요.
 지금 오유는 몰락하고 있는 것처럼 보여요. 찬란했던 제국의 바보 현제 시절은 지니가고 국방은 무너지고 무너져 게르만 시사족으로 가득찬 황폐해진 세계를 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도대체 국경을 지위해야할 관리자들을 무얼하는 겁니까? 전 오유에서 즐거움을, 기쁨을, 동질감을 느꼈습니다. 때로는 우울증에 대해 토로하며 다른분들로부터 상처를 치유받기도 했고, 철없게 도움을 요청하는 글을 쓰면서 자금을 지원받고 어려운 상황을 넘기기도 했습니다.

 한 때 포니 게에서 활동했고 우울증 때문에 한동안 포니도 오유도 끊다가 다시 복귀하는 중입니다. 하지만 복귀하는 저 앞에는 절망이 있군요. 오유의 원로원을 차지한 관리자들과 바보 황제는 그 많은 게시판들과 유저들을 버리고 로마제국이 그랬던 것처럼 동오유 제국이라도 만들려는 겁니까?

미안하지만 사실항 제 첫 커뮤니티 경험이라서 오유를 버리지 못하겠습니다. 그래서 고쳐야겠습니다. 시게 문제 해결을 요구합니다. 절 차단시킬거라면 차단시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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