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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게인들은 4대강 수문을 열고 흐르길 바랍니다.
게시물ID : freeboard_168449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칠갑山人
추천 : 10
조회수 : 22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12/19 13:22:07
20살 신입생 시절 선거 유세장 인간바리케이트 알바로 정치에 눈을 뜬 후
선거란 선거는 한번도 안빠지고 참여했다.
단 한번도 민자당, 한나라당, 새누리당을 찍어본 역사가 없었다.
노사모 창립멤버를 고딩 친구로 둔 덕분에 바로 뒤이어 노빠질을 시작했다.
정치후원금 환급제도가 시행된 이후로 계속해서 소액이나마 후원도 하고 있다.
봉하마을 묘역 돌맹이에도 이름을 새겼고, 세종시 추모공원 돌맹이에도 이름을 새겼다.
봉하 쌀이랑 탁상 달력도 받았다. 
사무실 바로 옆자리 직원이 이정도 총무수석의 친인이라 
이니시계 좀 구해달라고 진상을 부리다가 눈에서 나오는 레이져를 맞기도 했다. 

나와 비슷한 사람이 군게, 컴게, 자게, 유머게, 뷰게, 애니게 등등에 얼마나 많이 있을 것인가?
그 숫자가 시게인들에 비해 결코 작다고 할 순 없을 거라고 생각한다. 

나같은 사람들은 모두 각자의 삶을 살아가고 있다. 
어떤이는 계약직으로, 어떤이는 자영업을 하며, 어떤이는 주식이나 아파트 재테크를 하며.....
각자가 다른 삶을 살고 있기에 같은 정책을 바라보는 시점도 다를 수 밖에 없다. 
최저임금을 바라보는 시각도, 종합 부동산 대책을 바라보는 시각도, 
사드배치를 바라보는 시각도, 방중성과를 바라보는 시각도 제각기 다 다르다.

자신의 시각에서 바라보고 생각한 문제들을 말하는데 왜 적폐가되고, 일베가 되고, 알바가 되어야 하는가?
시게는 스스로 4대강 보에 갖혀 고이고 썩어가질 않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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