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오베 타령이나 게시판 타령은 제 관심 밖이고 그냥 며칠 오유에 와서 보고 있자니 전에 한번 봤던 조금은 익숙한 모습인것 같아서...
그때... 2002년 12월 20일.
노사모 자유 게시판,  
노무현 당선으로 우린 할일 끝냈다 노사모 해체 하자는 부류.
무슨 소리냐 이제 노무현도 권력이다 감시.비판 하려면 노사모의 이름으로 해야 효과가 크니 남아야 한다는 부류.
그땐 아무도 그를 지키자는 말을 하진 않았지.
지금의 모습은 봄날을 즐기는 아주 평온한 싸움 같다랄까? 한가해 보인다 랄까?
시사풍이라 욕 먹으려나?
뭐 그렇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