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고보면 투데이 최고가 암적 존재로 여겨진 것은 MB를 지지하거나 공주님을 지지해서는 아니었습니다.
어떤 정치인을 지지했는가와는 별개로 그들 자체가 패악질을 일삼았기 때문이죠.
지금 와서 보면 결과적으로 두 정치인 모두 지지할 사람이 아닌 인물이긴 했는데, 투데이 최고의 평판이 낮았던 것은 그들 스스로의 행동 때문이었죠.
투데이 최고가 그랬던 것 처럼 누굴 지지하느냐는 상관 없이 얼마든지 그 반대편에 있는 커뮤니티도 투데이 최고같은 평판을 받을 수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