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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길거리를 걷다가, 굉장히 예쁜 분이 말을 걸어왔다.
게시물ID : freeboard_169647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브레멘음악대
추천 : 6
조회수 : 329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7/12/31 01:20:59
잠시 카페 같은데 가서 대화를 좀 하고싶다는 그녀를 보며 나는 생각했다.
지금까지 내 인생을 살면서, 예쁜 여자가 말을 거는데 순수한 목적이었던 적이 있었나.
옥장판 난로 보험 또 무슨... 휴대폰? 또... 이상한 사이비종교 같은 경우도 있었다.

"안사요"

그녀의 말을 끊고 나는 집을 향해 발걸음을 재촉했다.

좋아 내 장기들을 아주 잘 지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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