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대리 수술
게시물ID : freeboard_169843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한식매니아
추천 : 1
조회수 : 17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8/01/04 21:18:44
담당 의사가 아닌데 다른 의사가 수술하는 대리 수술하는 경우나
심지어 간호사나 간호조무사가 대리수술하는 경우가 있다는 뉴스가 여러번 나왔다.
한두번도 아니고 너무 많다...정말 심각하다
사람 생명을 너무나 하찮게 생각하는 인간들이 아닌가 의심이 든다.
이런 사람들은 의사 면허를 취소하고 구속 시켜야 한다고 생각한다.
 
뉴스
지난해 전공의 폭행과 대리수술로 논란을 빚었던 부산의 한 대학병원에서 또 대리수술을 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집도의가 바뀌었다는 것을 보호자에게 알리지 않았다는데, 환자가 끝내 숨지면서 유족과 병원 사이에 분쟁이 붙었습니다.
안진우 기자입니다.

【 기자 】
70살 박 모 씨의 보호자가 서명한 수술 동의서입니다.

뇌수술을 집도하는 교수의 이름이 기록돼 있습니다.

수술 당일 현황판에도 같은 교수의 이름이 올라와 있었습니다.

그런데 수술실에서 메스를 든 사람은 다른 의사였습니다.

▶ 인터뷰 : 유가족
- "수술 끝나시고, 며칠 뒤부터 경과가 안 좋아 새벽에 갔어요. (교수한테 물어보니) 내가 안 하고 다른 교수가 했다고…."

수술을 받은 박 씨는 혼수상태에 빠졌고, 한 달 뒤 끝내 세상을 떠났습니다.

병원 측은 수술에는 문제가 없었고, 응급 상황이라 해당 교수가 수술하지 못했다고 해명합니다.

▶ 인터뷰(☎) : OO대학병원 관계자
- "(밤에 갑자기) 환자의 상태가 안 좋아져 주치의 교수님이 수술을 못 하시고, 당직 교수님이 수술을…."

대리수술 사실이 드러났지만, 해당 교수와 전문의는 각각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이 전부입니다.

크고 작은 병원에서 대리수술이 만연하고 있는 만큼 처벌 수위를 높이는 등 대책 마련이 시급해 보입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057&aid=0001212189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