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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년 5월 투쟁에는 일부 잘못이 있었습니다
게시물ID : freeboard_170422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맹구대리인
추천 : 1
조회수 : 17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8/01/17 19:29:18
강경대군 사망 규탄과 백골단 해체 시위는 당연했으나 다른 이유는 황당했죠..

1.

물가상승에대한불만이 5월투쟁의 원인중 하나였다고 하는데

물가상승은 자본주의사회에서 자연스러운 현상이라서

외국에서는 물가때문에 정권을 무너뜨리자는 말을 별로 안합니다.

그러니 잘못된 이유이며

2. 낙동강 페놀 사건으로 인한 불만도 원인이었다는데

미국에서 석유회사인 엑손 회사가 알래스카 바다에 석유를 유출하거나

유럽회사가 오염물질을 강에 보내는 실수를 해서

정권을 무너뜨리자는 말을 못 들었습니다.

그러니 잘못된 이유이며


3. 빈부격차도 이유였다는데

88년이후 지니계수가 매우 개선되어서

시위의 원인이 되기에는 이상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너무 저임금을 주거나 산재를 인정안하거나 임금체불을 하는

작업장은 시위가 필요하나

빈부격차는 없애기 힘든 문제인데

빈부격차때문에 정권을 무너뜨리자는것은 잘못된 얘기였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88-97년의 노동시위중에는

빈부격차때문에 정권이 퇴진해야한다는 이상한 얘기도 많았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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