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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 노래] 아쿠타카와 류노스케의 캇파~Candid Friend (14
게시물ID : freeboard_170514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156번
추천 : 0
조회수 : 42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8/01/20 02:21:58

이 노래는 '동방풍신록'에 나오는 노래입니다. '카와시로 니토리'의 테마곡이죠.
썸네일에 보이는 저 파란 애가 바로 니토리입니다.
니토리는 캇파입니다. 일본 요괴 중에 거북이와 비슷하게 생겼고 오이를 좋아하는 요괴가 있습니다. 그게 캇파죠. 쟤도 그런 죵류입니다.
썸네일엔 잘 안 보이는데, 항상 초록 모자와 커다란 배낭을 갖추고 있습니다. 캇파는 정수리에 머리카락이 없고 거북 등딱지가 있는데 그걸 표현한 것 같습니다.
동방에서 캇파는 손재주가 좋습니다. 그래서 여러 유용한 도구와 기계를 만들죠. 쟤도 마찬가지고요. 배낭엔 공구나 소재, 연료 이런 걸 넣고 다닌다고 합니다.
첫 등장에선 자신이 만든 '광학미채슈트'를 실험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착용자의 몸을 투명하게 만드는 그런 슈트같아요.
쟤는 물을 조종하는 정도의 능력을 지닌다고 합니다.
음... 보아하니 여러 도구들을 팔고 있는 것 같더라고요.
일본에 '니토리'라는 가구 회사가 있습니다. 쟤하고 이름이 같죠.
백괴사전에서 니토리 문서는 전부 투명하게 돼있습니다. 광학미채슈트 때문이죠. 마우스로 긁으면 볼 수 있습니다. 해설도 있고요. 그리고 그 슈트 외에도 중화캐논 선행자, 김밥말이기계, 김밥 써는 기계, 모리야 스뎅고리, 오이맛 펩시, 천연가스버스, 아주 정확한 예측프로그램도 만들었다고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모은 돈으로 생명보험업도 하고 있다고 하고 있죠.



∽2차 창작∽

이건 도중하차 버전입니다.
소스는 9호선이죠.
썸네일에 보이는 쟤는 치르노입니다. 별명이 ⑨죠. 그래서 저기 있는 것 같습니다.




이건 전자피리 버전입니다.
음... 보니까 이거 만드신 분이 나무위키를 하더라고요.
처음과 마지막에 보이는 개 같은 애는 '이누바시리 모미지'라는 앱니다.
57초에 보이는 애들은 '아키 미노리코'와 '아키 시즈하'입니다. 둘을 합쳐서 '아키 자매'라고 부르죠. 그들을 쫓는 건 레이무고요.
그 다음에 나오는 애는 히나고, 걔들을 쫓는 건 마리사입니다.




이건 보컬 버전입니다. 제가 그리 좋아하지는 않는 분위기죠.
가사는... 니토리와 어느 인간이 사랑을 하는데, 둘의 수명이 다르다보니 그 인간이 먼저 세상을 떠난다는 그런 내용같습니다. 동방에서 요괴는 인간보다 수명이 훨씬 더 길거든요.




이건 synthesia 버전입니다.
아마 썸네일의 저 일러스트는 아마 동방빙의화의 일러스트일 겁니다. 바로 얼마전에 나왔죠. 스팀으로도 팔고 있고요.
이 영상은 2017년 10월에 올라왔지만, 빙의화는 그보다 한참 뒤에 발매됐습니다.
음... 배낭이 거의 자기 몸집만하네요.




이건 무슨 버전인진 모르겠습니다만, 곡이 꽤나 빠르네요.
배낭이 자기 몸집보다 더 크네요.
근데 예전부터 궁금했는데... 음악 틀 때 가끔 나오는 저 막대들의 정체는 뭘까요? 검색해보니 '이퀄라이저'라고 한다는데 그건 아닌 것 같고...




이것도 보컬 버전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분위기죠.
음... 뭔가 원곡과의 차이가 엄청 큽니다. 근데 위의 게 원곡이래요. 음... 하나도 안 비슷한데...
아무튼, 처음과 마지막의 라디오 잡음 소리가 특징인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환상향(동방프로젝트의 공간적 배경)엔 아마 저런 곳이 없을 거에요. 시간적 배경은 현대긴 한데... 환상향의 문명 수준은 전근대거든요. 환상향 바깥으로 나가면 현대 문명의 혜택을 누릴 수 있지만 말이죠. 참고로 환상향의 기후는 냉대 기후라고 합니다. 음... 수능 공부할 때 활용한 프린트에 의하면, 냉대 기후는 연교차가 꽤 큰 것 같습니다. 근데 마리사는 한겨울 옷을 입고 한여름에 어느정도 버텼었는데... (사실 한겨울 옷 치곤 좀 빈약했습니다. 아무리 따뜻해야 -3℃인데도 말이죠.)




이건 피아노 버전입니다.
제목이 '연주해보았다'가 아닌 '만들어보았다'인 걸 봐선 아마 직접 연주한 건 아닌 것 같아요.




이것도 보컬 버전입니다. 가사는... 니토리가 사람을 물속으로 끌고 들어가서 죽인다는 내용같네요. 뭐, 니토리도 캇파니까요.
근데 니토리는 인간을 적대시하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혼자 있을 땐 도망가고 말이죠.




이건 피아노 버전입니다. 음... 뭔가 구슬픈 것 같기도 하네요.




이건 뭔가 보컬같습니다. 니토리가 홈쇼핑을 한다는 그런 컨셉인 것 같아요.
보시면 아시겠지만, '치르노의 퍼펙트 산수교실'을 만든 그 서클이 만든 영상같습니다.
초반에 느긋하게 있으라는 말이 나오는데, 그게 뭐냐면... 설명하면 좀 길어질 것 같네요.
옛날에 어느 일본 사이트에서 유명해진 말이라고만 하도록 하죠.




이건 보컬 버전입니다. 유명한 유폐 새틀라이트가 어레인지 한 거죠.
음... 대머리는 아니군요. 아니면 정수리 쪽만 대머리일 수도 있고요.




이건 오케스트라 버전입니다. 썸네일엔 웬 히나가 있습니다만...




이건 좀 유명한 버전입니다. 보컬이죠.
여기서 니토리는 인간을 좋아한다고 하는데, 사실 니토리는 인간을 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 않습니다.
근데 니토리의 성격이... 겉으론 착한 척 하면서 속으론 사악한 그런 성격이라...
중간중간에 '가격 이상의 니토리'라는 가사가 나오는데, 그건 위에서 언급한 가구 회사 니토리의 광고 문구라고 합니다.



아무튼... 오늘은 여기까집니다. 오늘따라 쓰느라 시간을 꽤 많이 할애했네요.
여담이지만... 유튜브 댓글을 보시다가 분위기가 이상한 것 같으면 곧바로 페이지를 올리시는 걸 추천합니다. 막 서로 싸우고 욕하고 헐뜯고 비아냥거리고 그러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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