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에 화나면무서운 님께서 나눔 하신 것이 오늘 도착했습니다.
예쁜 상자에 정성스레 포장해서 보내주셨어요.
옆의 어린왕자는 테이블 위에 놓여 있던 제 책인데 무시해주셔요 :)
뾱뾱이가 잔뜩 들어있어서 안전하게 온 선물과 엽서입니다.
전, 이제 뾱뾱이 재벌이에요!!
선물의 정체는...
핸드드립용으로 분쇄된 4종류의 블루보틀 커피입니다!
엽서는 뉴욕 타임즈지의 흑백 사진으로 만들어진 엽서였는데요,
제가 받은 것은 브루클린 브릿지의 사진이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대칭적인 사진이에요!!
작년에 뉴욕에 갔을 때, 처음 갔던 곳이 브루클린 브릿지였는데,
좋은 기억으로 있었던 곳이어서 더 반가웠습니다.
화나면무서운 님, 선물+엽서 나눔 감사합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