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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한 주의 시작
게시물ID : freeboard_170633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임형진
추천 : 1
조회수 : 10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8/01/23 00:16:27
이사를 마무리했다.

치우기 싫었던 건지

잊기가 싫었던 건지

헤어진지 3달이 넘은 너를 아직도 놓지 못해

다른 사람을 만나면서 까지 들고 있던 물건들을

다 버렸다.

가져갈까 말까 정말 많이 고민했지만.

그렇게라도 해야 널 잊을 수 있을거라 생각해서였을까

너는 알까 다른 사람을 만나면서도 그 사람에게 너의 이름을 부르던 나를

너는 알까 다른 사람을 만나면서도 너의 꿈을 꾸던 나를

원치 않은 예상할 수 없는 이별이기에 더 잊기위해 치달렸던 걸까

너에게 그 사람에게 또 다른 사람에게 준 상처들이 나에게로 돌아 돌아 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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