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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171725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폴리우레탄
추천 : 5
조회수 : 21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8/02/20 02:04:44
아들만 자유로운 집안의 딸이라 엿같네요
내일 가출합니다:D


노느라 외박 술먹느라 늦은 귀가 하는것도 아니고
미대생인데 과제를 못끝내서 늦은 귀가
당장 전시회가 내일이라 밤새도뢰 안하면 큰일나서 외박
이런 필수적인 부분도 절대 안된대요ㅎ

그러면서 점수 못받아왔다고 극성맞게 쪼아대고

하지만 아들은 새벽에 들어오고 집에 안들어와도 괜찮대요



그렇다고 돈을 잘 주나요
학비는 어차피 제 빚이고
공부하는 와중에 알바해야 되니 주말에만 하는데
이것저것 돈이 많이 나가는 과라서 여러가지로 부족해서
재료 좋은거 쓰고싶은데 고민하다가 항상 제일 싼것만 찾는 모습이
얼마나 초라했는지
맨날 물려받고 중고만 찾고

아들은 대학원까지 돈내고 보내주던데



돈많고 자유로운 사람들 부러워요
같은 집에 사는 누군가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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