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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문득 든 생각인데
게시물ID : freeboard_17177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여름밤공기
추천 : 3
조회수 : 12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8/02/21 18:10:14
집에 와서 옷 갈아입고 일기쓰고
다음주 목요일부터 개학이라서 다음주부터
바빠지겠다 생각이 들었거든요.

근데 문득 이번 학기 끝내고 여름방학때
뭐할까 생각해보니까, 예전에 했던 알바 다시
하려면야 할수는 있는데 제가 그 일을 잘하는편이
아니거든요. 실수도 잘하고 서비스직이라 스트레스는
많이 받고..

매일 하면 멘탈이 쿠크다스가 되고 진짜
금방 피곤해져서 서비스직인 알바는 하고
싶지 않은데 내가 할 수 있는 알바는 대부분이
서비스직이고...

회사 체질 아니라고 큰소리 빵빵쳤는데,
서비스직 알바 아님 회사를 들어가야 돈을 벌고...
엄마는 너 회사 들어가면 못 버틴다고 그 알바가
그나마 나은거라는데..

프리랜서로 일하려면 경력이 있거나 글빨이
있어야 되는데 나는 시집 하나 낸게 다고..
그냥 나중에 뭐하지 생각하니깐 나 자신에 대해서
밑도 끝도 없이 부정적이고 안좋은 생각만 하게
되네요..

정작 부모님은 졸업하고 운전 면허도 따고
그러라고 하시는데.. 회사 생활하는 친구들
얘기도 들어보면 쉬운일은 없는데...
이래서 일부러 앞날 생각 안하고 행복회로 돌리는건데
당분간은 생각없이 지내야겠어요...

나도 잘하는게 있긴 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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