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학시간이 엄청 깁니다. 두시간... 다른 과의 어떤 사람은 세시간 걸린다고 하네요.
우이신설선 탔는데 경사가 진짜 극혐입니다... 그냥 4호선 타야겠어요.
선배들이 우릴 좀 편하게 해주려는 게 눈에 보이더라고요.
입학식 하는 데 오케스트라가 음악을 직접 연주하더라고요. 지금까지는 스피커로 재생했는데 말이죠.
시간표가 진짜... 끔찍하네요... 2학기부터는 개별적으로 직접 짠다고 하던데 말이죠.
올해는 ot가 없다고 합니다. 음... 귀찮은 것과 술을 싫어하는 저로서는 다행이네요.
입학하고나서 신입생 환영회 했습니다. 처음으로 술이라는 걸 마셔봤는데 소주 반잔만 마셨습니다...
음... 앞으로 누가 술 마시자고 하면 거절해야겠어요... 분위기에도 녹아들지 못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