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드에서 흔히 보는 과장스런 제스처나 감정표현이 많이 보이긴 하지만 연기자들이 캐릭터 디테일(몸짓이나 행동할때 자세 같은 것들)도 잘 살리고 있고, 같은 업계 이야기인 바쿠만에 비해 에피소드 내용이나 캐릭터 설정이 어느정도는 현실적인 면이 있는 느낌.... 물론 바쿠만은 소년만화고 이건 (아마도) 청년잡지 만화가 원작이란 점 때문이겠지만 ㄷ ㄷ ㄷ ㄷ
일본에선 시청률이 별로 안나왔다던데 왜 그랬을까 싶을 정도네유 이거 다보고 기회가 되면 원작만화도 찾아봐야할듯
+ 내용 중에 대가로 나오는 만화가 작품 컷을 그린 분이 패트레이버, 철완버디, 그루밍 업 등으로 유명한 유우키 마사미, 그리고 애인이랑 동거하는 인기작가 작품으로 나오는 만화 그림체는 거침없이 한획이랑 제목이 기억안나는데 예전에 본 유도만화를 그린 작가 그림이네유....아는 그림체를 보니 괜히 반갑더란 ㄷ ㄷ ㄷ ㄷ
++ 3화던가에 나오는 옛날 잡지 표지에 아다치 미츠루의 러프라든지 잡지 펼쳤을 때 나오는 란마 같은 장면 보니 이것도 반갑더란....원작이 선데이계열 잡지에서 연재한건지 일종의 ppl 같은걸로 소년선데이가 등장한건지 괜히 궁금하네유 ㄷ ㄷ ㄷ ㄷ
+++ 4화였나에 등장한 만화가지망생 두명 중에 여대생....대학생인데 아이맥에 신티크 조합 + 아이패드라니 장비가 ㅎㄷ ㄷ ㄷ 부럽돠....ㄷ ㄷ ㄷ ㄷ (사용하는 툴은 아무리 봐도 클립스튜디오 기본설정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