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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제 조금 살만한가봐요.
게시물ID :
freeboard_1725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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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얼룩돼냥이
★
추천 :
2
조회수 :
134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8/03/17 21:16:04
며칠전 혈변폭풍은 멎어서 살아났습니다. ㅎ_ㅎ
슬슬 생존 문제인 집, 직장 문제가 해결되고 살살 안정적인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지.
주말인데.
공허함.
_(:3 J L)_
재미난 것도 없고, 잠만 퍼자고.
맘 속 한 구석에서 슬금슬금 자라나는 한 조각의 외로움. 8ㅅ8
8ㅅ8 등따수고 배부르고 아픈게 사라지니 이런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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