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이 20대 초중반들만의 공간이 아닌.. 수십년 수백년 직장다니다가 진로를 바꿔 새 인생을 준비하기 위해 새로운 과에 진학하여 대학교육을 이수한다던지... 28살에 교대를 졸업하여 40여년간 교사생활을 하다가 은퇴하고 의사가 되고 싶어서 70살에 의대를 진학하고 또 100년뒤 엔지니어가 되고 싶어 공대에 진학한다던지... 다만 노화를 정복하여 수명이 무한한 미래다보니 이제 막 고등학교 졸업한 새내기들과 외모적.신체적 차이는 없어 이질감이 느껴지지 않을것이고... 고졸입장에서도 언제든지 신분상승할 기회가 많아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