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않이 진짜 빡치는 인터넷 쇼핑몰ㅡㅡ
게시물ID : freeboard_172784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엉덩이좋아
추천 : 2
조회수 : 22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8/03/23 16:03:41



11길에서 특가로 뜬 치마 2개를 저번 주 주말에 구입 함.

이번 주 화요일에 배송 보냈다고 뜸.

근데 어제까지 송장 확인이 안됨. 송장번호는 있으나 상태를 확인 할 수 없다고 뜸.

이쯤 되니 뭔 상황인지 대충 계산이 서서 반쯤 화난 상태에서 해당 판매페이지에 글을 남김.

물건을 보내긴 보낸거냐고.




역시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건 보내지도 않았고, 아예 재고도 없다 함.

담 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 한다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않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대체 '배송중'은 무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에 써 있는 송장 번호는 또 무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충 아무거나 써 넣은건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붙이지도 않은 택배 송장 번호가 어떻게 있는건짘ㅋㅋㅋㅋㅋㅋ

진짜 클라스 오진다는 생각에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환불 해달라고 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빡치는 거임!

그래서 전화 끝무렵에 혹시 이런거 제재 안되냐고 했더니,

상담사가 뭐 죄송하다면서, 이런 상황이면 내가 충분히 그런 '오해'를 할 수 있다는 거임!

아니 오해는 무슨 오해!

있지도 않은 물건을 배송 붙였다고 있지도 않은 택배 송장 번호까지 써 넣은 거면 뻔한거 아님?

대체 내가 오해 하는 부분이 어디임??

후... ㅡㅡ

암튼 판매자가 양심 없는거지 상담원이 뭔 죄가 있음.. 화를 낼 수도 없고...

그냥 알겠다고 하고 전화 끊었는데 진짜 개빡침.

오프라인 매장이었으면 진짜 개진상 한번 떨어주는건데... ㅡㅡ 후우....

진짜 맘 같아선 여기 어디라고 이름 확 까발려서 사지 말라고 하고 싶음.

이렇게 ㅇㅇㅊ처럼 장사하는 데는 망해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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