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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근육통.
게시물ID : freeboard_173002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비키니야미안
추천 : 4
조회수 : 201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8/03/28 00:28:08
1. 한의원에서 코브라 자세를 추천해주었다.
2. 가슴과 겨드랑이 사이.. 가슴근육의 끝부근
근육이 축소된 부분을 맛사지받았더니 어깨가 조금 펴졌다.
3. 꾸준히 해볼것들: 마사지볼, 초고주파, 지압, 스트레칭 
다필요없고 빨리 요가원에 돌아가고싶어ㅠ



2020.07.14 근육이완제 첫 복용
약을 먹는다는 건 늘 무섭다. 하지만 효과가 좋으면 금새 의지하게 되버리겠지.
나는 환자인걸까..어쩜 이리 아플까. 힘이 나고 싶어서 먹은 치즈돈까스때문에
갑자기 패닉이 와서 길에서 토할뻔 했다.
머리가 핑 돌정도로 등이 후끈하고 뜨거워지면서 눈 앞이 깜깜해져버린다.
20대에 얻은 병이지만...어릴때 천식발작 생각해보면....뭐.
무용을 관두고 생겨버린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하네
무용을 계속 했으면 난 어떻게 살았을까.....건강했을까...........

술, 담배, 커피, 스트레스.......좋아하는 커피도 자제하는데
술, 담배 했으면 어쩔뻔? ㅎ 스트레스를 받는 성격이라는 건 대체 뭘까
잠을 자도. 꿈에서 자꾸 이런 저런 일을 겪는다는 걸 알 수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난 꿈에....00가 나오면 꼼짝없이 홀려버리는데
자각몽으로도 1년에 몇번 꿈을 꾼다는건 무의식중에 그 애를 계속 생각한다는 거겠지
ㅋㅋㅋㅋㅋ15년이 지났어...그렇지만 나 40대가 되어도 50대가 되어도...80이 되든간에
못잊겠지. 진짜 웃긴다. 작년에 잊겠다고 그럴만큼 누군가에게 뜨겁게 푹 빠져봤는데도 다시 되돌아 생각을하네
습관인가봐. 그래. 그런거겠지.....

연애를 하면 과연 행복할까..
나를 건강하게 해주는 사람이 있으면 좋겠다.

인간관계......

온맘과 진심으로 사람들을 받아들이고 친하게 지내다가 이렇게 다시 멸시하고 조심하게 되었네,
그리고 또 다시 잘난척을 잔뜩하고 내가 더 우위에 있다는 듯이 굴고있는거 정말 웃긴것같아.
단 한번의 승리였어. 그건. 그러니까 그만...그렇게 잘해야지
그리고 할 수 있어. 롤모델을 생각해...ㅁㅁ언니같이 순한맛 친구가 되겠다고.
잘났으니까 잘난척말고. 겸손하려고 노력을하고 의식하지말아. 싫어하지 말아.

버리고 버리고 버리면 될까. 정리하고 정말 꼭 원하는걸 
한번사는 인생. 원하는걸.

처분해. 그리고 시크하고 확실해지고 싶어.

언밸런스 좋아해. 하지만 적당하고 깔끔하게
버려야지. 녹슨 반지같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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