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알았던 사람들이 생각나요.

인맥관리를 못해서, 잠깐 알고 지내다가...
연락이 끊긴 경우가 많거든요.

뭐 이유야 다양하죠.
철벽이나, 그냥 더 이상 접점이 없거나...
바빠서 미루고 미루다 잊혀진 경우.

만날땐 친구라 생각했지만,
과연 몇년이 지나고도 다시 연락할만큼
친했나? 하면 아닌 것 같기도 하고요.

흠냐...
다들 잘 살고 있겠죠?
카톡 숨긴친구로 몇몇이 남아있는데,
다들 그럭저럭 잘 지내는 것 같아요. 다행이에요.

그리고 내가 철벽친 친구듷 왜이렇게 이뻐졌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