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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173803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얼룩돼냥이★
추천 : 3
조회수 : 8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8/04/20 22:50:05
언젠간 한없이
가벼워서 지겨운
그 한마디.
가끔은 너무나
무거워서 어려운
그 한마디.
수없이 덧붙인
낱말 속에 걸러낸
그 한마디.
이제는 들려줄,
건네줄 사람 없는
그 한마디.
---
얼룩돼냥이가 울부짖습니다.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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