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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다 잠깐 어릴때생각이나서 엄청 우울하고 무기력한 하루를 보냈어요.
게시물ID : freeboard_173810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방향치
추천 : 2
조회수 : 102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8/04/21 00:56:59
초등학생때 넘넘 가난했어서 집에있는 10원짜리 동전까지 다 긁어모아도 1000원이 안되던 시절이었어요.

그 나이에 치킨집돌아다니면서 전단지 돌릴테니까 돈 조금만 달라고할 정도로 가난했었는데....

화장실도 없는 판자촌판자집에서 살고, 보일러, 가스 다 끊기고 수도랑 전기만 겨우겨우 내면서 살던...

그냥 갑자기 그 시절 생각이 나서 많이 슬펐어요.

이런이야기하면 보통 시골에 살았거나 30대후반 넘은사람으로 생각하는데

작성자 90년대생 서울거주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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