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작은 실수로 가로가 아닌 세로로 자란 머핀과
큰 실수로 오히려 제대로 만들어진 브라우니를 만들었습니다!!
정말 큰 실수로 제조 순서를 바꿨는데
다른 조들은 다 거품 들어가서 일어나고 겉도 갈라졌는데
우리조는 하나도 안일어나고 갈라지지도않고 속도 꾸덕하게 나왔어요
자랑자랑 내 자랑~
이제 함께 먹을 내 사랑만 있으면 딱인데 홀로 배 채웁니다ㅠㅜ
부모님은 브라우니가 너무 달다시네요...
하긴 재료보니 초콜릿이 총재료의 거의 30% 들어갔는데 안달수가 없겠죠...설탕도 20%정도 들어갔으니...
근데 이게 시판되는 브라우니의 절반이라더라구요...
와...시판되는건 얼마나 초코덩이인거지?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