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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직이나 연애나 그게 그거다 싶다.
게시물ID : freeboard_174079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페르시온
추천 : 2
조회수 : 24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8/04/28 06:48:12
취직이나 연애나 그게 그거다 싶다.

세상에 남자반 여자반이라는데 연애가 힘들다.
취업시장에 나가면 사장들은 사람 안뽑힌다고 하고 구직자는 취직이 안된다고 한다.
왜일까

항상 그렇다
연애, 결혼 할 사람이 없다고
양질의 일자리가 없다고

이성을 만나려면 이성이 있는데를 찾아가라고 하고
취직하고프면 일자리가 있는곳에 지원서를 쓰면 된다.
얼마나 음식이 싱거우면 소금을 치라는 말인가?

그런데 말이다.
과연 사람들은 눈에 차지 않는 사람과 연애하려고 할까? 성격 가치관 재력 외모 학벌 등등 자기가 어느정도 원하는 기준 이상은 되는 사람이어야지 만나려하지 아니면 거들떠도 안볼것이다.
일자리도 마찬가지. 연봉 경력 워라벨 통근거리 지역 적성 등등 원하는 정도가 아니면 지원서도 내지 않을 것이다.

돈 많이 주는 대기업에 가고 싶듯
멋지고 예쁜 사람과 연애하고 싶은거고
안정적인 공무원이 되고 싶듯
성격좋은 사람 만나고 싶은거고
적성에 맞는 직업을 택하고 싶듯이
가치관이 맞는 사람과 살고 싶은거다.

나는 왜 연애를 못할까요?
그렇다고 아무나 만날순 없잖아요. 라는 말과
나는 왜 취직을 못할까요?
그렇다고 아무곳에 들어갈순 없잖아요. 라는 말에 차이가 있을까?

자신이 원하는 바를 하고 싶다는 것에
매도하거나 비하할 생각은 전혀없다.

남자가 어때서 여자가 어때서라는 사람들과 요즘 젊은이들은 취직할 생각이 없다고 혀차는 사람들도 별반 다른게 없는 꼰대들이다.

취직이나 연애나 내가 보기엔 그게 그건 것 같다. 그리고 지금 세상은 둘다 쉬이하기 힘들 정도로 각박해진 세상이다.

주변을 둘러보면 그렇더라
연애는 해도 취직 못 된 사람있고
취직해도 연애 못 하는 사람있고
둘다 못 하는 사람도 있더라.

근데 결혼하는 사람은 다 취직해있더라
그게 현실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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