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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고 싶지 않아지네요 ..ㅋ
게시물ID : freeboard_174254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약국
추천 : 2
조회수 : 33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8/05/03 00:43:40
없어서 못하는게 크겠지만.. 그런걸 떠나서 못하겠단 생각이 드는 밤입니다 ..

오늘 어머니와 동생 어버이날기념 점심식사를 하기위해 전화 한통식 했고

약간 문제가 생겼지만.. 잘 해결되는 듯 보였는데..

동생한테 다시 전화가 왔고 

서로 입장이야기만 하니 잘모르겠다 녹음했으면 보내달라고했더니

통화내용을 보내주었고.

그걸 들으니 저희 어머니는 전형적인 시어머니네요 ...

약간 그 흔한 시어머니 성향이 있다는건 알고있었어요

그래도 어머니는 항상 저에게 의견을 묻고 대응을 하셔서 그래도 노력하는 시어머니라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동생이 보내준 음성파일에 어머니는 그냥 시어머니네요...

어머니때의 시어머니 그이상도 그이하도 아닌 그냥 그런 시어머니 ...


제가 동생보단 어머니쪽을 더 신뢰하긴했지만

통화내용을 메모하면서 듣고 정리하다보니... 죄다 어머니가 잘못이네요.. 이게 어머니 편에 서있는 사람이 이정도로 보이면..

누가봐도...답이 없습니다 ㅠㅠ후..

그래도 어머니는 제이야기는 잘 들어주시니까 이걸 어떻게 이야기를 해야할지 잘정리해서 풀어나가야겠네요 ㅠㅠㅠ후..

제가 결혼하면 제 와이프와 저한테도 이러실까봐 벌써 무섭네요 ㅠㅠ

물론 그런날이 안올꺼 같지만.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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