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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상하게
게시물ID : freeboard_17436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미술관소녀
추천 : 1
조회수 : 198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8/05/06 00:42:35
일어나서 밥 한 판 때리고 나니까 바로 술이 먹고 싶더라구요.

애매하게 약간 모자란데 밥을 또 먹긴 그렇고

4,500원짜리 병아리 크기 치킨 사와서 맥주랑 마시면 좋겠다 생각했는데

자고 일어나서 아직 이른 시각에 치킨은 좀 무리이다 생각하고 (하지만 내가 눈  뜬 시간은 3시30분, 식사 마친 시간은 6시)

먹은 거 정리좀 하고
빨래 돌려놓고 외출해야지~

하고 나갔다가 동네 배회하고 돌아오니

11시반이더라구요.

몸이 늘어지는 건지 지금은 또 어느새 12시40분?!

아직 샤워도 안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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