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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에 대한 단상
게시물ID : freeboard_174772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비키니야쏘리
추천 : 3
조회수 : 170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8/05/18 13:21:35
화장을 하고 있을때 동생이 옆에와서 이런소릴 한다
"언니- 화장하는게 재밌지?"
이보쇼..당연히 재밌지...내 원래모습?으로 돌아?가는데ㅋㅋㅋㅋ
너부데데해서 화장이 잘받는 나와달리 동생은 서구적이여서 화장이 진한게 안어울리고
쌩얼도 자신있다......그리고 흰피부..부럽다^^ㅎㅎㅎ

요새 화장할때 중요하게 여기는건 애교살 섀딩잡기
그리고 단발로 자른 뒤 볼터치가 진한편이 어울린다

피부가 점점 얇아지고 보송함과 촉촉함을 잃어간다ㅠ
그래서 입술을 글로시하게 하거나 오버립하거나
강한색으로 그라이데이션 해서 
포인트를 주어서..자연스러운 립은 피해야 겠다고 늘 다짐한다

눈가주름때문에 레티놀에 매여살고있다. 도와줘 레티놀!
하지만 아주 조금만이라도 더 바르면 작고 하얀게 돋아나서 조심하는중
건조해지거나 각질이 일어나는건 이제 일어나지않는다

지금 머리색 때문일까? 검정 눈썹과 아이라인은 정말 이상하다.
처음에 갈색 붓펜을 썼을때 검정과 별반 다르지 않게 진하다고 생각했는데
오랜만에 검정 붓펜 썼더니...어우야....진짜 이상하네ㅠㅠ

그리고 지금은 귤색 메이크업이 좀 안어울린다. 
한때 동안 메이크업으로 잘 이용해먹었는데
지금은 필히 오렌지나 핑크를 섞어야 한다. 이것도 머리때문인것 같은

작년에 두번 맞아본 미백 레이저는 도로묵인걸로. 일시적 효과는 분명 있었던것같다.
근데 난 그냥 돈이 아깝다오

후즐근하긴하지만..고데와 매직없이 단발 버티는 중..
앞머리는 직접 자르고 있는데..다행히 아직 눈치 챈 사람이 없는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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