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는 손가락 무감각...
왼손 엄지손가락 무감각이에요. 마치 치과 마취주사 맞은 듯이.
오늘 낮부터 그랬는데 퇴근하고 택시타고 신경외과 가니 접수 끝났어요. 라고 냉랭하게 말하더라구요 ㅠ

저는 잠이 모자란 듯 하여 저녁 안 먹고 일단 잠을 좀 잤어요.

그대로 다음날까지 잘 수도 있었는데 중간에 전화가 와서 깼어요.

입냄새가 장난 아니네요... 오늘 점심 제육에 마늘쌈 먹고...
양치를 한 것 같은데 왜 계속 냄새가 날까요.;

잠이 모자라서인가 아니면 손가락 마비와 동반된 증상인가, 모르겠는데 지금 머리가 아파요. 저릿저릿한 느낌도 들고 잠들면 좀 편안해질 것 같고.


밥 먹고 잘까요? 제육 너무 당기는데
제육 들어간 CU도시락 먹고 와서 집에서 샤워하고 잘까 합니다 ...

이러면 또 늦게 자는 건데...
졸립진 않고 머리가 아파서 잠이 잘 올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