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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175100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얼룩돼냥이★
추천 : 2
조회수 : 14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8/05/29 01:32:40
일렁이던 달님이 이내 갈라져 흩어지네
찰나가 지났을까 걱정하지 말라며
하얀 달님 다시 뭉쳐 날 비춰주네
나홀로 내동댕이쳐진 이 곳에서
유일한 위로는 작은 연못 속 그대
흔들려도 갈라져도 부디 날 비춰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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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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