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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는 돼냥이
게시물ID : freeboard_175396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얼룩돼냥이
추천 : 2
조회수 : 12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8/06/05 02:2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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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만 밤
하얀 별이 쏟아질 때
새파랬던 내 맘
분홍빛을 띄어가네

빨갛게 익은 그대
두 뺨이 날 닮아가니

노란 유채꽃 귀에 꼽고
보라색 수국 향 맡으며
주황빛 능소화 바라보며
초록의 소나무 기다리고파라.

---
늅 글쟁이의 사족.
1. 다양한 색을 쓰고 싶었당.
2. 막판엔 계절별 꽃을 쓰고 싶었다.
3. 어려웡...
4. 잠이나 자야지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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