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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는게 맞다
게시물ID : freeboard_175475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기묘한놈
추천 : 2
조회수 : 19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8/06/06 10:52:41
베오베가 각 게시판의 베스트가 올라가던 시절 그런 시스템이야 말로 예전 오유가 보여주던 특색이었다.

하지만 점차 많은 사람이 유입되면서 불편러가 하나둘씩 늘어나고 

이것 저것 트집잡더니 예전에 있던 사람들은 다 떠나갔다.

지금 남은거라고는 나같은 눈팅족과 어떻게하면 또 분탕질 칠까 생각하는 스파이들, 그리고 여기만의 전통 X선비

각 게시판이 분리된 지금 무슨 말을 하던간에 사이트 메인은 유머자료밖에 올라가지 않는다.

차라리 이게 '오늘의 유머'에 맞는 모습일지도 모르겠다.

광장은 죽었다.

커다란 게시판 하나만을 모든 사람들이 지나가면서 본다.

그뒤에는 무수히 많은 게시판이 있지만 썩어버린 고인물들의 공간이고

게시판 규칙을 빙자한 검열이 행해지고 있다.

과거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다.

남은거라곤 허울뿐인 간판과 안좋은 위명들

껍데기는 남았지만 알맹이는 썩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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