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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곳 저곳에서 살아서 고향이라고 말하기가 참 애매해요
게시물ID : freeboard_175990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네가보고싶은밤
추천 : 4
조회수 : 200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8/06/18 03:32:14
출생은 부산인데 부산은 어릴때까지만 살아서 딱히 별로 기억도 없어요 그냥 몇몇 기억정도?

부산에서 한 7~8?살까지 살고

포항 9살까지 살고

대구에서 10살까지 살고

다시 포항에서 고등학교 졸업하고

20살 이후엔 경산에서 쭉 살았는데

그 사이에 군대로 강원도에서 2년...

대충 계산 해보니

부산 -+8년
대구 경산 -+ 1+6
강원도 -+ 2
포항 -+10

부모님 집이 포항이고 부산은 너무 어릴때만 살아서 딱히 추억도 없으니 고향을 포항으로 보는게 맞겟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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