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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만에 한국 온 후기
게시물ID : freeboard_177509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H2O
추천 : 0
조회수 : 245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8/07/20 18:56:13

1. 사람 밀치는 건 일상

버스, 지하철에서 사람 존나게 민다. 이해는 하지만 그걸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는건 문제. 물론 사과는 없음

버스에서 내릴 때 타이밍 놓쳤다가 사람들이 뒷문으로 밀고 들어오는데 "내려요...... 내릴게요..." 해도 절대 양보 안함. 그래도 나도 열받아서 사람 밀치고 지나감


2. 사람들이 예민하다

더워서 그런걸 수도 있지만 이렇게 웃는 얼굴 보기 힘들줄은 몰랐다


3. 바가지

속초 수산센터 들렀는데 눈에 불켜고 있지 않으면 꼭 뭐 하나 끼워넣어서 돈 더 받으려고 수작 부림. 동네 약국이나 병원에서도 어딜가나 바가지를 씌울려 함


4. 좋은 말로 하면 사람 개호구로 본다

이게 좀 애매한데, 내가 뭔가 의견을 내세울 때 가만히 듣고 개호구로 보고 좋은 말로 하면 얕잡아 본다.

착하게 굴면 이용당함


5. 편의점

편의점이 골목 마다 있고 심한곳은 한 건물에 3개나 있음;



결론:3 일만에 헬조센 스타일에 적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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