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자유로움을 갈망하고 있었다. (연차 못쓰는 분위기, 퇴사 마지막달 몰아쓴 연차외에 연차 한번도 못써봄. 격주 토요출근 오후 한시까지 근무)
2. 전문성 부재에 대한 고민 무역학을 전공했지만 전공과 무관한 가장 일반적인 영업관리직으로 입사. 재무.회계. 엔지니어. 개발자등 본인영역이 확실한 직무에 종사하는 사람이 부러웠음.
3. 근속연수 에 대한 고민 회사 업력이 30년이 조금 넘는 회사라 단언하긴 이르지만 상위직급이 많이 없 었고 올라가신 분들이 너무나 힘들어 보였음 (내가 속한계열사 전직원 통틀어 부장직급 한분계심) 50대 정규직원 없었으며 40대중반 이 거의 끝이라고 생각되었음. 그러나 현재는 정확히 모르겠음. 공채 입사자가 임원이 되는 경우 없었음 (본부장 급의 임원은 100 프로 타사에서 스카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