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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177930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배부자★
추천 : 2
조회수 : 15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8/07/28 23:18:30
오늘은 장소이동 없이 목포에서 쭉~
하루를 보냈습니다. 이제 여행도 내일
단 하루만 남겨두고 있네요~
금액:33,000
일정
9:30 ~ 14:00
목포시티투어 버스 (뚜벅이 여행자 추천!)
원당본사 - 유달산 - 일본영사관 - 동양척식주식회사
- 김대중 노벨평화상기념관 - 갯바위- 목포해양 박물관
5천원의 금액으로 목포의 알짜코스 를 쭉 관람할 수
있으며 해설사님의 열정넘치는 가이드가 인상적
이었습니다.
14:00~18:00
시티투어에서 우연히 인사나눈 분들과 함께
근처 정원&기념관 방문 및 커피숍 수다.
(초면임에도 불구하고 시원한 맥주를 기꺼이
사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행내내
혼자라 외로웠는데 덕분에 힐링할 수 있었
습니다^^)
18:00~20:00
씨티투어 에서 만난 또다른 남성 한분과 함께
저녁식사 및 목포역 구시가지 산책.
씨티투어에서 만난분은 대가족 여행객다섯분
과 20일째 전국투어 중이신 슈스케 슈퍼위크
진출과 앨범발표 이력이 있는 분이셨습니다.
커피숍 에서 나온 후 대가족 여행객 분들과
작별인사를 나누고 저와 가수님 둘이서
식사를 하였습니다
20:00~22:00
가수님(활동명:소울릭) 의 노래를 이어폰으로
들으며 도보로 약 5키로 이동후 찜질방 입성
가수님 께서도 내일일정이 해남이라 아마내일
땅끝마을에서 마지막을 함께할 것으로 예상
됩니다.
★추가감상★
씨티투어 인연1.
5분의 대가족 여행객
(할머님,어머님,이모님,손주분까지 총5분이 함께
였는데 너무나 오랜만에 느껴보는 3대 대가족의
단란함과 포근함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모든대화
의 주제로 다들 막힘없이 이야기 나누고 솔직한
마음을 주고받는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씨티투어 인연2
소울릭 님.
땡볕에 다들 더웠을텐데 부채로 다른분들 바람을
부쳐주는 따뜻한 마음씨를 가지셨습니다.
초면임에도 본인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나눠주셔서
가슴 따뜻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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