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에 찍은 겁니다. 서교공은 서울교통공사죠. 서교공 열차는 어째 저렇게 406이라고들 쓰더라고요. 전 그냥 4X06이라 쓰고 싶은데... 영상 초반이랑 후반에 초점이 잘 안 맞춰졌네요...
이 영상은 꽤 안전하게 찍었습니다.
이 KTX는 서울을 출발해서 부산으로 가는 161일 겁니다. 하지만 이 영상을 올릴 땐 전 몰랐죠. '오글 로리'라는 사이트에 의하면 이 시간대의 KTX 하행 열차는 부산행 159밖에 없다고 했는데, 이 영상을 찍고 3분 뒤에 또 KTX 하행 열차가 나타났거든요. 근데 오늘 그 사이트에서 확인해보니까 서울발 부산행 161이네요. 마지막의 저 분 얼굴 가리려고 프로그램 깔고 그랬는데 결국 유튜브 기능으로 해결했습니다.
(참고-여기까지만 쓰다가 갑자기 인터넷이 안 돼서 그 다음날인 오늘에 이어서 씁니다.)
이것도 KTX 하행입니다. 위 영상과 같은 날짜 같은 장소죠. 딱 3분 차이고요. 이 열차는 서울발 목포행 527일 겁니다.
이건 위 영상과 겨우 1분 차이입니다. 이 영상을 올릴 땐 몰랐나본데, 이 열차는 부산발 서울행 1010 열차일 겁니다. ITX-새마을은 승차감이 안 좋다고는 하는데... 전 그런 거 민감하지가 않아서... 언젠가 한번 타보고 싶긴 하네요. ITX-새마을은 새마을호를 대체하기 위해 도입된 열차입니다. 디자인이 꽤 눈에 띄죠. 다른 한국 열차와 비교해봐도 눈에 확 띌 것 같네요. 2014 우수 디자인에 선정되기도 했고요.
이건 14일에 찍은 겁니다. 서울 2호선 외선순환 타고 당산철교 건너면서 찍었죠. 여의도 방면을 찍었습니다. 열차 타고 한강 건널 때면 뭔가 기분이 좋더라고요. 이 날은 날씨도 괜찮았던 것 같고요. 국회의사당이 눈에 굉장히 잘 띄네요.
이번에도 신도림역입니다. 그리고 이번에도 KTX죠. 보시다시피 스크린도어 공사를 하고 있었는데... 지금은 다 지었으려나요?
위의 영상과 5분 차이고, 같은 장소입니다. 이제 보니 모자이크가 저렇게 클 필요는 없었던 것 같네요.
바쁘신 분들은 16초부터 보시면 됩니다. 이 영상은 16일에 찍었죠. KTX는 영등포역에 정차하지 않지만, 이 영상엔 들어오는 모습만 찍혔기 때문에 제목을 저렇게 한 겁니다.
이 영상은 19일에 찍은 겁니다. 사실 저 디젤기관차 찍으려고 녹화 버튼을 누른 겁니다. 한대만 지나가서 좀 당황했지만요. 저 디젤기관차의 정체는 모르겠습니다.